송가인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재능기부

 

 

연말에 저에게 반가운 뉴스가 눈에 띄어서 기록으로 한번 남겨봅니다.

 

바로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을 2020년 새해 1월 4일에 '시간이 머문자리' 발표한다고 하네요

 

 

시간이 머문자리 헌정곡은 가수 송가인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이 되었고 또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이루어진지 10주년을 기억하는 '풀피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노래 가사는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모티브를 제공하였다고 하고 헌정곡에 나오는 대금연주는 KBS 국악단 부단장이 힘을 보탰어서 나온 곡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런 일에 흔쾌히 나서준 송가인 가수가 참 저는 좋게 느껴지네요

연예인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참여를 저는 참 좋게 보는데 이런 좋은 일을 꼭 색안경끼고 보며 욕하는 분들도 많아서 송가인 가수가 이번일로 친일파 성향의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싶어요

 

내년에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 꼭 들어보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저도 부산에는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영사관 앞에 건립되어 있고 그것을 부산시민이 건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아서 송가인 가수가 넘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머문자리 신곡으로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일본에게 사죄배상을 받기위한 발걸음에 한발자국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송가인 가수는 실향민의 아픔과 애환을 노래하는 망향가 라는 곡도 발표를 한다고 하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저는 송가인 가수의 팬덤의 한사람은 아니지만 응원하고픈 사람으로 이런 좋은 일에 나서준 것에 감사하며 송가인 가수가 더 좋아지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