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가보기에 좋은 간절곶바다 소망길

 

반려견을 키우면서 부산 바다도 자주 가지만 자주 찾는 곳이 간절곶 입니다.

 

간절곶은 바다앞에 멋진 카페들도 많고 애견카페들도 많지만 소망길 데크를 따라서 나사리 마을 쪽으로 걸어오면 데크에 서서 이렇게 멋진 바다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밀려오는 파도와 석양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반려견과 데크길을 쭉 걸어오면서 이렇게 바다구경을 하면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불멍, 파도멍을 할 수 있으니 더 없이 좋은 간절곶 소망길 바다모습이예요

 

걸어오면서 간절곶 바다를 여기저기서 사진으로 남겨봤는데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신기한 바다예요

 

하늘의 모습도 시시각각 다른 색을 보여주고 파도는 점점 저녁이 되니 겨울바다 느낌으로 파도가 세차지고 있어서 더 장관이였어요

 

반려견과 함께하면 더 좋은 간절곶 바다

연인과 함께라도 좋은 여행지가 될 간절곶 소망길입니다.

 

겨울바다를 구경하고 나면 따뜻한 것을 먹어줘야 되잖아요

그래서 나사리 마을의 대성해물칼국수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해물칼국수는 기본으로 먹어주어야겠지요?

바지락이 들어가서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칼국수였어요

 

해물파전에 오징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해물파전이라서 더 맛좋고 얇아서 먹기가 더 좋았어요

간절곶 파도 구경하고 오면서 한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애견동반 식당은 아니고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안에 강아지들 쉬게하고 먹고 나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