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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사는 이야기

부산 유채꽃밭 대저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의 튤립단지

by 바람나무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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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생태공원은 부산에서 가장 큰 유채꽃단지예요

무려 22만평이나 된다고 하니 대단히 넓은 유채꽃 단지예요

 

차를 타고 가면서 위에서 보니 장관이였어요

 

 

유채꽃밭 너무 넓어서 위에서 보니 더 이뻤어요

아직 유채꽃은 화려하게 피어있으니 많이들 놀러가세요~~

유채꽃은 대저생태공원에서 실컨 구경해서 이번에는 대저공원을 지나서 사상구에 있는 화명생태공원으로 출발했어요

을숙도 공원을 지나서 맥도, 대저, 그리고 사상구에는 화명, 삼락 생태공원이 있어서 부산에서는 강아지산책하러 다니기에 아주 좋은 곳이예요

화명생태공원 튤립단지는 제1 주차장 바로 옆이고 입구라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색색의 튤립들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하얀색 튤립보다는 빨간색 튤립처럼 색이 붉은 꽃들이 더 이쁜 것 같아요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이라고 해요

하지만 매혹, 경솔 그런 꽃말도 존재하네요

 
 
 

원래 튤립이 4~5월에 활짝 피는데 이번에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빨리 피어서 이번에 조금 늦게 갔더니 벌써 지고 있는 튤립도 있더라구요

저는 어디건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같이 다니고 있어서 사람이 많지않은 평일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구경다녀도 좋을 곳이랍니다.

 

튤립은 꽃의 자태가 고결하고 우아해보이기도 하네요

 

 
 

튤립은 네덜란드의 상징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원산지가 터키라고 하네요

16세기에는 귀족의 상징처럼 되어서 찾는이가 많아서 가격이 엄청났다고 해서 튤립이 있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다해서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고 영화도 한번 본 것 같아요

튤립은 이렇게 모여서 이쁜 꽃이라기 보다는 개별로 각각이 더 아름다운 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마도 꽃이 확 피어서 벌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소담하게 모아져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올 봄에는 그래도 코로나 거리두기가 좀 완화되면서 꽃구경이랑 하는 마음이 편해져서 나들이 다니기 좋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그 덕분에 퇴근하면서 이렇게 화명생태공원에 튤립 단지 구경도 오게되고 해서 너무 즐거운 강아지산책시간 이였어요

 
 

화명생태공원 튤립단지는 아주 넓지는 않아요

그래도 눈호강 할 정도의 규모도 되니까 부산에 사신다면 봄에 놓치지말고 튤립 꽃구경가세요

느티나무 그늘에는 벤취도 있어서 쉬어갈 공간도 있어서 좋아요

1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몇발작 안걸어도 되니 구경오기에도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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