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가 눈에 튀어 들어갔을 때 조치법

 

 

요즘 코로나 정국이라 도처에 손소독제가 놓여져있다보니 의도치않게 손소독제를 짜기위해 눌렀다가 손소독제가 눈에 튀어들어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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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일 경우 키가작다보니 더 알코올 소독제의 눈에 튀는 사고가 잦은게 사실이다

가끔 일하다 보면 이런 문제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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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농도는 대체로 60% 이거나 75%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는 제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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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알코올 성분이 튀게된다면 눈의 제일 바깥쪽인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막화상과 같은 형태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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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성분은 각막을 순간 건조시키면서 화상처럼 각막에 손상을 입힐수있기때문에 눈에 튄 알코올 손소독제 양에 따라 그리고 그때의 응급처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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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눈에 손소독제가 튀어들어갔을때 눈을 비비거나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게되면 눈물로 씻어내며 희석이될 여지가 많다.

 

눈을 비비면 각막을 더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응급처치로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물로 눈을 씻어내주면 그나마 각막손상을 최소화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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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화상을 입게되면 눈이 충혈되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통증과 눈물이 나게 되므로 안과병원을 찾기전에는 이럴때 눈을 깜박거림을 최소화하고 차가운 물수건이나 안대로 냉찜질을 해주며 병원으로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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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금새 좋아질 수도 있지만 2차감염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조금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병원진료를 받아보는게 좋고 갈때는 눈에 들어간 손소독제를 가지고가서 보여주는게 빠른 응급처치 및 진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