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철마 아홉산숲 근처 분위기 좋은 애견동반 가능한 한우고기집

기장철마에 아홉산숲 근처를 강아지 데리고 두어시간 걷고 난 뒤에 철마에서 유명한 한우집 형제가든에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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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든 한우집은 철마의 아홉산숲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우++(투뿔) 고기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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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입구의 주차장에서 형제가든을 쳐다보니 분위기는 +++(쓰리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느낌이 고향집 할머니댁에 들런 기분도 들고 옆에 현대화식 건물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형제가든 한우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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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형제가든은 현대화된 실내건물도 있고 사진에 보이는 기와집이 있고 그리고 방갈로가 따로 2채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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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 외식모임으로 가려고 찾다보니 중소형견은 애견동반으로 가능한 곳이라고 해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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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가 있으면 식사를 할 수 있는 실내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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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향집 같은 기와집은 3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예약을 해야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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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한우를 구워먹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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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정원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는 형제가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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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족단위로 고기도 먹고 놀다가기 너무 좋게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여기가 방갈로 인데 방갈로도 역시 예약을 해야되고 방갈로와 야외정원에서만 강아지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요

중소형견 10킬로 정도 까지만 가능하고 대형견은 출입은 안된다고 해요

그리고 필수로 목줄과 리드줄 하고 같이 있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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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이 좋게 방갈로를 예약이 가능해서 이루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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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를 쳐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집앞에 대추나무에 대추도 엄청 많이 열려있었어요

참 분위기가 좋고 정원도 이쁘게 잘 꾸며놓은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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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아지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서 여러가지 펫티켓을 지켜주어야 할 사항들이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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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산책시도 꼭 목줄을 하고 다니고 방갈로 안에서는 숯불이 들어오니 꼭 음식 들어올때는 강아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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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탁자밑으로 들어갔다가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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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워낙 인기가 있는 형제가든이라서 만석일 경우는 식사시간을 2시간으로 양해부탁 드린다고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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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않은 오후 5시경에 예약을 해서 해가 질 무렵이라서 풍경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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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텐트들도 마련되어있고 강아지를 데리고 마당을 산책하고 있으니 아이들도 이쁘해주고 같이 놀아서 좋더라구요.

 

기장 철마는 한우고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고기질은 좋고 가격은 진짜 저렴한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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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위도 가격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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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과 방갈로 예약안내도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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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등심과 꽃갈비살을 먼저 주문했어요

마블이 진짜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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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든은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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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원이 넓고 방갈로 까지는 멀어서 오기가 힘들 것 같은데도 계속 필요한게 없나 살펴보고 물어봐주시고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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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한스푼 더 담기면 사실 그 집 고기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방갈로 안에는 불판도 여분들이 올려져 있기 때문에 고기 굽다가 불판 바꾸고 싶으면 그냥 자기가 가위로 들어내고 다른 불판으로 갈아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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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냥 직원들 호출안하고 우리끼리 불판 갈아가면서 잘 구워먹었어요 ㅋㅋㅋ

 

기본 육회가 조금 맛만 볼 수 있게 반찬으로 있는데 더 먹고싶으면 10000원을 더 내고 한판 더 먹을 수 있어요

 

 

 

등심과 갈비살 골고루 맛있게 구워서 먹으면서 우리 딸은 언제나 밥과 된장찌개를 먼저 먹어야된다고 해서 된장찌개도 주문같이 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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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든의 한우 ++ 투뿔 고기 너무 맛있더라구요

방에서 바라보는 정원의 모습도 좋아서 방갈로에서 밥먹으면서 해지는 모습도 구경하고 강아지들이랑 아이들도 왔다갔다 뛰어다니는 모습을 쳐다보면 고기 구워먹는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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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까지 먹었는데 고기가 맛있어서 등심 2인분을 더 추가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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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된장찌개에 고기까지 추가해놓고 냉면맛도 봐야된다며 냉면까지 주문한 우리 가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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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터질 것 같아서 더 못먹는다고 했는데도 그래도 다 먹을 수 있다며 고기집 오면 냉면맛은 꼭 봐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 딸이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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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에 고기를 말아서 냉면고기를 먹어야 진정한 냉면을 먹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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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우로 배채운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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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일때도 2시간 정도로 시간을 조절해주신다고 해서 우리도 밥 다먹고 앉아서 담소나누며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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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바쁘게 정리한다고 하지도 않고 식혜랑 방울토마토 후식도 가져다 주시는 센스에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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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루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형제가든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루도 함께 와서 한우 고기 맛도 살짝 보여줄 수 있었거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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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형제가든 정원에서 이루랑 다시 나와서 산책한번 더 하고 야외에서 바람도 쐬면서 즐거운 하루였어요

한우고기집에 애견동반이 된다니 소형견 키우시는 분들은 함께 올 수 있는 곳이니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막 알려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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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니 더 아름다운 형제가든이예요

뭔가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한우고기집

분위기가 캠핑장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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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긋하게 고기도 먹고 반려견이랑 함께 할 수도 있고 정원이 아름다워서 포토존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여러모로 좋았던 철마 형제가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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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번 가족끼리 외식하러 왔으니 다음번 외식장소로도 형제가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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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랑 함께 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좋아서 개집사인 저는 아주 만족스러운 철마 한우집 형제가든입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은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을 곳이라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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