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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췌장암 피부암 진단 해주는 스마트폰 앱 출시

by 바람나무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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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유전체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암과 만성질환 위험을 예측해주는 앱이 올해 말 출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업 주관 기업은 의료 AI 스타트업 아이크로진 이라는 곳인데 작년 초 네이버 등으로부터 11억원, 지난달 벤처캐피털(VC) 인사이트웨키티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아서 진행해 왔다고 해요.

네이버클라우드, 부산대병원, 웰트 등도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고 하네요.

 

아이케어미 라는 앱은 의료분야 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로 개인의 동의를 받고 진료기록과 건강검진등 건강기록, 유전자정보 등을 한데 모아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해요

그래서 의료 데이터를 통해서 인공지능으로 분석, 개인의 암이나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앱이라고 합니다.

개인에게 어떤 질환이 언제쯤 발병할 확률이 높은지 합병증의 가능성은 어느정도인지 까지 알려주는 앱이라고 하니 아주 스마트한 서비스 앱이네요

예측이 가능하니 당연히 질환예방 방법도 조언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아이크로진은 전남·부산 지역 주민 3000명을 상대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실증 실험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증 결과 유효성 등이 입증되면 오는 12월 관련 앱을 출시해 일반 대중을 상대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앱이 출시되면 누구나 의료데이터 통합 조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되지만 암·만성질환 예측·관리 서비스는 유전체 정보 분석을 위해 별도 비용을 지급해야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스마트폰 센서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엄청난 위력을 결합하여서 피부암부터 안과질환에 이르는 질병과 신체 이상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점은 몸이 아프거나 병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일차진료자로서의 의사의 역할이 중요한데 환자를 곧바로 전문의에게 연결시켜 치료를 빨리 받게 할 수 있어서 장점이 높다고 앱 개발자들은 말하고 있어요.

스킨비전이라는 앱은 흑색종을 찾아내는데 탁월해서 81%의 정확도로 피부암을 가려냈다고 하네요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의사처럼 광범위한 차원에서 기술이 의료인의 역할을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단점이 있고 윤리적 결정을 내릴 수는 없는 면이 있어서 상용화되어도 의사로서의 역할은 큰 부분을 수행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미래 영화와 같은 일들이 점차 우리 생활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좋은것인지 더 불안한 것인지 약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암진단앱 이라니 사실 엄청난 기술인건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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